대구제일교회

교회소개

교회약사

대구제일교회는 1893년 4월 22일 당시 부산선교지부에 주둔하던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 배위량 목사가 경상도 북부지역 선교여행 중 대구도성에 첫발을 디딤으로서 시작되었다. 1896년 1월 남성로 구,예배당 부지를 구입하고, 1897년 봄 초대목사인 안의와 선교사가 부임하므로 본격적인 교회가 설립되었다. 그간 대구·경북 지역에 22개 지교회를 개척·분립하고, 희도, 계성, 신명학교 등 교육기관과 동산의료원을 설립하였으며, 2023년 4월 16일 교회창립 13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우리교회는 동산동 234번지(전 영남신학대학교 부지) 일대에 새 성전(지하 2층, 지상 5층, 연건평 2,160평)을 건축하여 1994년 6월 이전하고 2002년 4월 헌당하였으며, 100주년기념관은 2007년 1월 7층 연건평 약1,330평으로 완공하여 교육 및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남성로 구,예배당은 대구시 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한국기독교사적 제13호로 지정하였다. 현재 대구기독교역사관으로 개관하여 사용 중에 있다.

그동안 역대 13명의 위임목사가 시무하였고, 현재는 14대 김준호 목사가 시무하고 있으며, 시무장로는 누계 180명이다. 현재 우리교회가 돕고 있는 선교사는 25명, 미자립 교회 34곳 이외 수많은 기관 및 군학원 선교지를 돕고 있다.